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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계대명사 which의 구체적인 사용법과 what과의 차이점 완벽 정리’

    관계대명사 what과 which를 구분하는 가장 핵심적인 기준은

    ‘앞에 꾸며주는 명사(선행사)가 있는가’입니다.

    what은 그 자체로 ‘선행사(~하는 것)’를 포함하고 있어서 앞에 명사가 올 수 없지만,

    which는 반드시 앞에 꾸며줄 대상(사물이나 동물)인 명사가 있어야 합니다.

    which의 구체적인 사용법과 what과의 차이점을 정리해 드립니다.

    1. which의 기본 사용법 (선행사 수식)

    which는 앞에 있는 명사(선행사)를 뒤에서 부연 설명하는 형용사 역할을 합니다.

    1) 주격 관계대명사: which 뒤에 동사가 바로 나옵니다. (which가 주어 역할)

    I have a car which is very fast.

    (나에게는 매우 빠른 가 한 대 있다.)

    2) 목적격 관계대명사: which 뒤에 [주어 + 동사]가 나옵니다. (which가 목적어 역할이며, 생략이 가능합니다.)

    The book (which) I bought yesterday is interesting. (내가 어제 산 그 책은 흥미롭다.)

    2. 전치사 + which

    관계대명사절의 끝에 있던 전치사가 which 앞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what은 전치사 뒤에 올 수 없습니다.)

    This is the house. + He lives in it. = This is the house which he lives in. = This is the house in which he lives.

    3. 콤마(,) 뒤의 which (계속적 용법)

    which만이 가지는 아주 중요한 특징입니다.

    콤마 뒤에 쓰여서 앞의 내용을 부연 설명할 수 있으며,

    이때는 선행사가 단어 하나일 수도 있고, 앞 문장 전체일 수도 있습니다. (what이나 that은 콤마 뒤에 쓸 수 없습니다.)

    He said he was sick**, which** was a lie. (그는 아프다고 말했는데**, 그것(앞 문장 전체)은** 거짓말이었다.)

    📝 핵심 요약 비교

    실전에서 빈칸 문제 등을 풀 때 이 세 가지만 기억하면 완벽하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구분whichwhat
    선행사(앞에 명사)반드시 있어야 함 (사물/동물)없어야 함 (자체 포함)
    문장 내 역할앞 명사를 꾸미는 형용사절문장 전체에서 주/목/보 역할을 하는 명사절
    콤마(,) 뒤 사용가능 (계속적 용법)불가능
    해석(해석하지 않고 앞 명사를 수식)~하는 것

    [비교 예문]

    This is the thing which I want. (앞에 thing이라는 명사가 있으므로 which)

    This is what I want. (앞에 명사가 없으며 ‘내가 원하는 것’으로 해석되므로 what)

    ❤️❤️관계대명사 which와 that의 차이점도 알아볼까요?

    관계대명사 which와 that은 사물이나 동물을 설명할 때 서로 바꿔 쓸 수 있는 경우가 많아 헷갈리기 쉽습니다.

    하지만 문법적으로 결정적인 쓰임새의 차이가 있으며, 특히 that을 절대 쓸 수 없는 두 가지 규칙은 매우 중요합니다.

    핵심 차이점과 that을 쓸 수 없는 경우를 알기 쉽게 정리해 드립니다.

    1. which와 that의 기본 차이점

    가장 큰 차이는 앞에 오는 명사(선행사)를 얼마나 폭넓게 받을 수 있는가입니다.

    which: 선행사가 사물이나 동물일 때만 사용합니다.

    that: 선행사가 사람, 사물, 동물 상관없이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만능 관계대명사입니다.

    (즉, who, whom, which를 대신할 수 있습니다.)

    The bag which I bought is heavy. (O)

    The bag that I bought is heavy. (O – 바꿔 쓰기 가능)

    2. 🚨 that을 절대 쓸 수 없는 경우 (매우 중요)

    that은 만능처럼 보이지만, 아래 두 가지 상황에서는 절대 사용할 수 없고 반드시 which(또는 who/whom)를 써야 합니다.

    ① 콤마(,) 바로 뒤 (계속적 용법 불가)

    콤마(,)를 찍고 앞의 명사나 문장 전체를 부연 설명할 때, that은 쓸 수 없습니다.

    He gave me a book, which I read in a day. (O)

    He gave me a book, that I read in a day. (X – 틀린 문장)

    ② 전치사 바로 뒤 (전치사 + that 불가)

    관계대명사 앞에 in, on, about 같은 전치사가 올 때, 전치사 바로 뒤에는 that을 쓸 수 없습니다.

    This is the house in which I live. (O)

    This is the house in that I live. (X – 틀린 문장)

    (참고: 문장 맨 끝으로 전치사를 돌려 ‘This is the house that I live in.’으로 쓰는 것은 가능합니다.)

    3. 반대로, 주로 that만 써야 하는 경우

    반대로 which 대신 that을 우선적으로 써야 하는 특별한 경우도 있습니다.

    선행사가 강하게 한정되거나 섞여 있을 때입니다.

    선행사에 최상급, 서수(first, second 등)가 있을 때

    This is the best movie that I’ve ever seen.

    선행사에 the only, the very, the same, all, every, any, no 등이 있을 때

    You are the only person that I trust.

    선행사가 ‘-thing’으로 끝날 때 (something, anything, nothing 등)

    Is there anything that I can do for you?

    선행사가 [사람 + 동물/사물]로 섞여 있을 때

    Look at the boy and his dog that are running in the park.

    📝 핵심 요약 비교

    구분whichthat
    선행사 범위사물, 동물사람, 사물, 동물 모두 가능
    콤마(,) 뒤 사용가능 (부연 설명)절대 불가 ❌
    전치사 바로 뒤가능 (ex. in which)절대 불가 ❌ (ex. in that 불가)
    우선 사용 조건특별한 제약 없음최상급, the only, -thing, [사람+사물] 등

    ✅콤마(,)를찍고 앞의 명사나 문장 전체를 부연 설명할 때, that은 쓸 수 없는 이유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that이 가진 ‘대상을 콕 집어내는 성질’과 콤마(,)가 가진 ‘여유롭게 부연 설명하는 성질’이 서로 충돌하기 때문입니다.

    이유를 세 가지 포인트로 쉽게 풀어드리겠습니다.

    1. that은 대상을 엄격하게 ‘한정(제한)’하는 단어입니다.

    원래 that은 “저것, 바로 그것”을 가리키는 지시대명사에서 출발했습니다.

    그래서 관계대명사로 쓰일 때도 “수많은 것들 중 바로 ~한 그것”이라고

    대상을 강력하게 제한하고 구별해 내는 역할을 합니다.

    The apple that is on the table is mine.

    (냉장고나 바닥에 있는 사과 말고) 탁자 위에 있는 바로 그 사과가 내 것이다.

    2. 반면 콤마(,)는 대상이 이미 명확할 때 ‘덧붙이는’ 역할입니다.

    관계대명사 앞의 콤마(,)는 “앞에 나온 명사가 뭔지 이미 정해졌으니(혹은 하나밖에 없으니),

    잠깐 쉬고 추가 정보만 덧붙일게”라는 신호입니다. 이를 문법 용어로 ‘계속적 용법’이라고 합니다.

    My father, who is a doctor, likes golf. (아버지는 세상에 한 분뿐이라 굳이 콕 집어 제한할 필요가 없음)

    나의 아버지는, 참고로 의사이신데, 골프를 좋아하신다.

    3. 두 성질이 만나면 ‘논리적 모순’이 발생합니다.

    콤마(,)를 찍었다는 것은 “대상이 이미 뚜렷해서 더 이상 구별할 필요가 없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그 뒤에 “여럿 중 바로 이것”이라고 대상을 제한하려는 that이 오게 되면, 문맥이 서로 모순됩니다.

    My father**, that** is a doctor… (X)

    (해석의 충돌: 우리 아버지는 (이미 누군지 알지?), 근데 여러 아버지 중 의사인 바로 그 아버지는…)

    이러한 논리적 충돌 때문에, 콤마 뒤에서 여유롭게 부연 설명을 이끌어가는 역할은 성질이 유연한 who나 which에게 양보하고, that은 콤마 뒤에 쓰지 않기로 문법적으로 굳어진 것입니다.

    ⏺️그럼 전치사 바로 뒤에 that을 못 쓰는 이유도 비슷할까요?

    전치사 뒤에 that을 쓸 수 없는 이유 역시 that이 가진 독특한 태생적 성격과

    영어의 발음 리듬(Phonetics),

    그리고 의미의 혼동 방지라는 세 가지 톱니바퀴가 맞물려 있습니다.

    ⭕문장 구조와 소리의 원리를 통해 설명해 드릴게요.

    1. that은 명사보다 단순한 ‘문장 접착제’ 성격이 강합니다.

    which나 whom은 원래 의문사(“어느 것”, “누구”)에서 출발했기 때문에 단어 자체에 강한 명사의 성질이 남아있습니다.

    전치사(in, on, at)는 문장 구조상 자기 바로 뒤에 확실하고 묵직한 명사(목적어)를 두고 싶어 하므로, 명사 성격이 짙은 which나 whom과는 찰떡궁합입니다. (in which)

    반면 that은 지시사에서 출발하긴 했지만, 관계절을 이끌 때는 앞뒤 문장을 이어주는 단순한 연결 고리(문법 용어로 보문소, Complementizer) 역할로 굳어졌습니다. 전치사 입장에서는 든든한 명사인 줄 알고 기대려 했는데, 그저 가벼운 ‘접착제’에 불과하니 바로 뒤에 두기를 꺼리는 것입니다.

    2. 영어의 발음 리듬과 강세(Stress) 문제가 생깁니다.

    실제 원어민들이 대화할 때, 관계대명사 that은 강세를 받지 않고 [ðət]처럼 약화된 모음(슈와 현상)으로 발음됩니다.

    전치사(in, on 등) 역시 문장 중간에서는 강세를 받지 않고 휙 지나가는 기능어입니다.

    만약 전치사 바로 뒤에 that이 오면, 약한 발음 두 개가 연달아 뭉치게 되어 영어 특유의 강약 리듬감이 깨집니다.

    그래서 확실한 발음이 나는 in which를 쓰거나, 아예 전치사를 문장 맨 뒤로 돌려보내 강세를 살려줍니다.

    This is the house that I live in. (문장 끝으로 떨어져 나온 in은 단독으로 꽤 명확한 강세를 받아 발음하기 편해집니다.)

    3. 이미 다른 뜻의 굳어진 표현이 있습니다. (의미 충돌)

    사실 in that이라는 형태가 영어에 아예 없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것은 관계대명사가 아니라 “~라는 점에서”라는 뜻의 완전히 다른 의미를 가진 부사절 접속사로 굳어져 쓰이고 있습니다.

    Men differ from animals in that they can think. (인간은 생각할 수 있다는 점에서 동물과 다르다.)

    만약 전치사 + 관계대명사로 in that을 허용해 버리면, 문장을 읽거나 들었을 때 이게 “~라는 점에서”인지, 아니면 “안에 있는 저것”인지 한 번 더 고민해야 하는 구조적 모순이 생깁니다.

    언어는 효율성을 추구하므로, 이런 인지적 혼란을 막기 위해 관계대명사로는 in that을 쓰지 않도록 규칙으로 정착되었습니다.

    ➡️➡️[요약]

    전치사는 묵직한 명사를 원하지만 that은 가벼운 접착제 역할만 하고, 발음상으로도 리듬이 약해지며, 이미 in that(~라는 점에서)이라는 의미가 다른 자리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전치사와 that은 나란히 붙어있지 못하고 전치사가 문장 맨 끝으로 이동하는 방식을 취하게 됩니다.

    ⏺️선행사가 -thing(something, anything, nothing, everything 등)으로 끝날 때

    관계대명사 which 대신 that을 우선적으로 쓰는 이유 역시,

    앞서 설명해 드린 that의 ‘대상을 강력하게 한정(제한)하는 성질’과 완벽하게 연결됩니다.

    ➡️이 규칙이 왜 생겨났는지 그 원리를 두 가지로 나누어 설명해 드릴게요.

    1. -thing은 형태가 없는 ‘모호한’ 단어입니다 (부정대명사)

    something, anything 같은 단어들을 문법 용어로 부정대명사(Indefinite Pronouns)라고 부릅니다.

    여기서 ‘부정(不定)’은 아닐 부(否)가 아니라, ‘정해지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즉, the book(그 책)이나 a car(자동차)처럼 구체적인 형태와 테두리가 있는 명사가 아니라,

    “무언가”, “어떤 것”처럼 테두리가 없고 아주 막연하고 광범위한 개념입니다.

    2. 모호한 선행사(-thing) + 콕 집어내는 접착제(that)의 완벽한 조화

    선행사가 이렇게 막연하고 텅 비어있기 때문에,

    그 뒤에는 이 텅 빈 개념을 타이트하게 조여서 구체화해 줄 강력한 한정 장치가 필요합니다.

    앞서 that이 “여럿 중 바로 그것”이라고 대상을 엄격하게 제한하는 성질이 있다고 말씀드렸죠?

    그래서 막연한 -thing 뒤에 that이 붙으면 의미의 균형이 아주 잘 맞게 됩니다.

    I need something that can open this bottle.

    (나는 무언가 필요한데, 막연한 아무거나가 아니라 이 병을 딸 수 있는 바로 그것이 필요해.)

    Money isn’t everything that matters. (돈이 전부는 아닌데, 막연한 전부가 아니라 중요한 모든 것은 아니야.)

    3. 반면 which는 이미 구체적인 사물을 선호합니다.

    which는 “어느 것”이라는 뜻에서 유래했기 때문에,

    머릿속에 어느 정도 형태가 그려지는 확실한 사물이나 동물(the bag, the dog) 뒤에 붙어서 그것을 설명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형태가 없는 something 뒤에 which를 쓰면, 원어민들의 언어 감각에서는 “모호한 단어 뒤에 또 선택적인 느낌의 단어가 오네?” 하면서 결속력이 조금 떨어진다고 느낍니다.

    💡 심화 팁 (현대 영어의 뉘앙스)

    엄밀히 말해 현대 영어에서 something which…라고 썼다고 해서 의사소통이 안 되거나 절대적인 오답으로 처리되는 것은 아닙니다. 영국 영어나 일부 격식 있는 문어체에서는 which를 쓰는 경우도 종종 발견됩니다.

    하지만, 원어민의 직관적인 말하기 습관과 표준 문법 규칙에서는 that을 쓰는 것이 압도적으로 자연스럽고 안전한 선택입니다.

    결론적으로, -thing 뒤에 that을 쓰는 것은 단순한 암기 규칙이라기보다 “모호한 뼈대(-thing)에 살을 강력하게 붙여주기 위해(that) 진화한 자연스러운 언어의 짝꿍”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여기까지 헷갈리기 쉬운 관계대명사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영어를 공부하시는 모든 분께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시거나 더 좋은 예문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오늘도 열공하는 하루 보내세요! 💪

    복잡한 문법 용어 대신, 직관적으로 문장의 뼈대를 꿰뚫어 보는 목적격 관계대명사 that 생략 알아채기! 명사+주어+동사 마법의 독해 공식과 실전 예문 완벽 정리.